한일 민간경제위 개막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제5회 한·일 민간합동경제위원회가 6일 하오4시 조선「호텔」「그랜드·볼룸」에서 개막된다.
3일 동안 속개될 이번 회의에 한국측은 박두병 상의회장을 비롯한 경제계인사 54명, 일본측은 식촌갑오낭 일한경제협회 회장 등 35명이 참석하며 한·일 합작 금융회사설립문제를 비롯한 새마을사업·기술제휴·무역협력 등 양국경제계의 협력문제를 광범하게 토의한다.
첫날 개회식에서는 의장선출과 양측의 기조연설에 이어 실무자회의를 가지며 7일부터 본의제 토의에 들어간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