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 단상의 새 인물-초선 의원 프로필 <가나다 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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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고재청> (신민·담양-유성-화순)
전 대법관 고재호씨의 동생으로 더 알려진 담양 명문. 화순에서 공화 문형태, 곡성에서 통일당의 심상준 후보가 나와 각기 출신 지역구를 기반으로 호각지세의 어려운 싸움 끝에 승리했다.
54년 민주당 창당에 참여했고 신민당엔 이번 공천 신청을 내면서 입당.
서울 상대를 졸업, 한국 생사 수출 조합 이사. 말이 적은 꼼꼼한 사무가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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