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에 제2의「옥본」처녀 꾀어 일서 팔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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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신호 AFP합동】일본경찰은 5명의 순진한「타이」처녀들을 유혹, 일본으로 데려와「카바레」및「나이트·클럽」의「호스티스」로 일하도록 강요한 2명의 일본인을 체포했다.
「모터·사이클」회사의 사원 및 그 거래상의 신분을 갖고있는 이들 2명은 외국인등록 이주 노동기준 법 위반혐의로 정식 체포되었는데 경찰은 이들이 작년10월 사업관계로「방콕」 에 갔다가 귀국하는 길에 21세로부터 27세에 이르는「타이」처녀들을 데리고 입국했으며 이들 처녀들에게 각각7만「엥」(2백30달러)을 지불하는 한편 왕복 비행기표까지 약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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