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어 알먹고 둘 숨져 | 일가 8명 집단중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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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춘천】15일 하오9시쯤 춘천시 후평동 15반 황희용씨(46·노동)가족 8명이 복어 알을 끓여먹고 중독되어 황씨와 그외 막내딸 영미양(3)이 죽고 부인 최문례씨(39)등 6명은 도립 춘천병원에 입원 치료중이다.
이들은 이날 황씨가 중앙시장에서 버린 복어 알을 주워다 저녁식사 때 끓여먹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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