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꿈에그린월드 유로메트로, 도심 속 유럽풍 전원 아파트 … 저렴한 전세·안전성 주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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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한화꿈에그린월드 유로메트로는 6만8000여㎡ 넓이의 근린공원으로 둘러싸여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김포에 가면 쾌적한 새 아파트에 보증금 걱정도 줄인 전세가 있다. 한화건설은 내년 5월 입주예정인 김포 풍무 ‘한화꿈에그린월드 유로메트로’의 일부 가구를 순수 전세 물량으로 공급한다.

전세금은 평형별로 최저 1억5000만원부터 시작되며 계약금 정액 1000만원에 잔금은 입주 시에 납부하는 조건이다. 특히 이 전세 상품은 올해 시공능력평가순위에서 10위권에 진입한 한화건설이 전세보증금 반환을 확약하고, 1순위로 확정일자도 가능하다. 여기에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꺾일 줄 모르고 이어지는 전세난 속에서 안전성과 시장성을 모두 갖춘 상품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포한강로와 올림픽대로, 광역급행 M버스를 이용하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공항철도 계양역을 이용할 경우 서울역까지 다섯 정거장이면 도착할 수 있고, 환승역인 김포공항역, 디지털미디어시티역, 홍대입구역, 공덕역, 서울역을 이용해 서울 곳곳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또 아파트 단지에서 계양역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 운행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화 유로메트로’는 지하 2층, 지상 10~23층, 26개 동, 전용면적 기준 84·101·117㎡ 총 1810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교육환경과 생활환경도 뛰어난 편이다. 풍무지구의 중심지에 들어서는 만큼 풍무초·풍무고 등 6개의 초·중·고교가 주변에 위치해 있다. 아파트 단지와 근린공원(6만8000여㎡)으로 둘러싸여 있고, 단지 바로 옆 풍무 다목적체육관(수영장 등)과 홈플러스를 비롯해 생활 편의시설이 조성되어 있어 입주 즉시 이용 가능하다.

유로메트로는 단지 전체가 유럽풍의 이국적인 브랜드 타운으로 건설된다. 단지는 전가구 남향위주로 배치됐다. 사진은 세련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거실(위)과 주방.

유로메트로는 단지 전체가 유럽풍의 이국적인 브랜드 타운으로 건설된다. 세계적인 건축가인 바세니안, 라고니가 디자인을 담당했고 외관은 프랑스 대저택을 의미하는 프렌치 샤토(French Chateaux)의 클래식한 스타일을 적용했다.

또 유로메트로는 도심 속 전원형 아파트를 표방한다. 약 6만8000여 ㎡ 에 달하는 휴식공원이 조성된다. 한화건설은 자연근린공원을 연계해 1.8㎞의 순환산책로를 만들고 각각의 블록 내에도 다양한 길이와 코스의 산책로가 만들어진다.

단지 내에는 ‘삶의 비타민’이란 주제로 여가·취미 등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공간이 들어서고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회의실·독서실·보육시설 등이 갖춰진다. 특히 ‘에코 맘스 카페’는 부모와 자녀의 자연교감·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야외 커뮤니티 공간으로 만들어진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치솟는 서울권 전세 값에 서울 외곽 지역으로 이주하는 전세난민들이 늘고 있는 상황”이라며 ‘한화 유로메트로’는 뛰어난 서울 접근성은 물론 인근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새 아파트에서 전세로 살 수 있어 계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김포시 고촌읍을 지나는 48번 국도 옆 고촌읍사무소 인근에 있다.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1063번지. 문의 1544-3400.

송덕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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