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반미 집회|북경서 주 등 참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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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동경 29일=외신종합】모택동을 제외한 중공 고위 지도자 전원이 29일 북경에서 1만 여명 이상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한 집회에서 『미국의 월남 침략전』에 대항하는 항전을 돕기로 했다고 신화사 통신이 보도했다.
이 집회에는 「베트콩」 임시혁명정부 외상이며 「파리」평화회담 「베트콩」 수석대표인 「구엔·티·빈」이 초대되었다고 신화사 통신은 전했다.
집회에 참석한 중공 고위층은 수상 주은래, 모의 처 강청, 군사령관 섭검영, 장춘교, 요문원, 부수상 이선념 등이라고 이 통신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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