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고서적 20여권 발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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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제주】29일 제주시 용담동 173 안철홍씨(51·상업)가 자기집에 보관 중이던 고서적을 정리하다가 팔만대장경 일람집 5권, 1227년 간 능엄경 2권, 1242년 간 대나라니일자심주경 1권, 1574년 간 금강경 상·하권, 1707년간 선문점송설화 2권, 법보단경 1권, 불조역대통재 1권 등 불교 고서적 20여권을 발견했다.
이번 발견된 팔만대장경 일람집 겉장에는「건안유오삼랑서국각재이전」이라고 쓰여져 있었으며 대나라니일자심주경에는「임인세고려국대장보감봉칙개조」라고 쓰여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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