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 해 남기고 싶은 메시지를 보내 주세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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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通新이 독자 여러분께 선물을 드립니다. 바로 신문입니다. 아니, 이미 신문을 받아보고 있는 사람한테 신문을 또 선물로 준다니, 그게 무슨 말인가 싶으시죠. 여러분이 남기고 싶은 메시지를 담은 특별한 江南通新을 드린다는 얘기입니다. 독자 여러분이 추억으로 남기고 싶거나, 혹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江南通新 팀 이메일()로 보내 주세요. 동창회 등 모임에서 다 함께 공유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남기셔도 좋습니다. 오늘(11일)까지 e메일로 보내주신 메시지를 다음 주인 18일자 江南通新 지면에 실어 여러분 집이나 직장 등 현재 중앙일보를 보고 계신 곳으로 배달해 드립니다. 늘 그렇듯이 수요일 아침 중앙일보와 함께요. 메시지는 손편지나 전화 등으로는 받지 않고, 오직 e메일로만 받습니다.

 어떤 메시지를 보내야 할지 혹시 감이 잘 오지 않으신가요. 무엇이든 좋습니다. 본인 이름, 혹은 가족 이름만 남기길 원한다면 이름만 보내 주세요. 올 한 해를 보내는 짧은 소감도 좋습니다. 내년 기원을 담으셔도 좋습니다. 지면을 빌려 프러포즈하는 건 어떤가요. 사이가 벌어진 중2 자녀에게 슬쩍 손을 내미는 기회가 될 수도 있겠네요.

  보내주신 분 가운데 한 분을 추첨해 이번 주 ‘셰프의 단골집’에서 디저트리 이현희 셰프가 추천한 ‘톡톡’ 식사권도 드립니다(대표 메뉴인 존도리 카타이프 튀김요리가 포함된 4인 코스요리, 사용 전날까지 사전 예약 필수). 2014년 1월 중 아무 때나 사용할 수 있는 사용권인데요. 당첨자는 메시지와 함께 12월 18일 지면을 통해 발표하겠습니다. ‘톡톡’은 이번 주를 포함해 벌써 네 번이나 각기 다른 셰프로부터 추천받은 레스토랑입니다. 올 한 해 江南通新 지면에 가장 자주 소개된 걸 기념해 이곳의 김대천 셰프가 특별 코스를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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