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체급 8명 결승진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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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8일 서울운동장「트레이닝·룸」에서 속행된 대통령배쟁탈 전국 시 도 대항「아마·복싱」대회는 「라이트·플라이」급부터 「페더」급까지 8명이 결승에 올랐다.
이날 「라이트·플라이」급 김치복(부산)은 노련한 조명철(전남)에게 판정승, 김수원(충남)과 맞붙게 됐으며 「밴텀」급 서상영(전북)은 김을한(경기)에게 판정패, 노장의 쇠퇴를 드러냈다.
이날 「라이트·플라이」「플라이」「밴텀」「페더」 등 4체급의 결승에 진출한 8명은 부산이 3명으로 선두에 있으며 강원이 2명, 충남·경남·경기가 각각 1명으로 서울은 모두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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