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동서철도 개통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동경13일AP동화】북한은 동서해안을 잇는 새로운 철도를 개통했다고 중공의 신화사통신이 13일 평양의 중앙통신을 인용 보도했다.
신화사통신은 이천과 세포를 잇는 이 철도가 1년간의 공사 끝에 개통되었다고 말했다.
세포는 38선 북쪽 46㎞에, 그리고 이천은 41㎞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세포와 이천은 약 41㎞ 떨어져 있다. 신화사통신은 세포·이천선의 길이가 얼마인지 밝히지 않았으나 북한노동당 창당기념일인 지난 10일에 개통되었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