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로열패밀리] "김정은 친형, 호르몬 이상…가슴도 나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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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의 친형 김정철의 호르몬 이상설이 눈길을 끈다.

4일 방송된 JTBC '뉴스콘서트'에서는 북한 장성택 조선노동장 중앙위원회 부장의 실각설과 관련해 김정은의 가족사와 형제들의 근황에 대해 짚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종 중앙일보 기자는 "김정철은 호르몬 이상으로 목소리가 여성스럽고 가슴이 나오는 등 이상이 있어 후계자로 낙점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김정철은 김정은과의 후계 경쟁 구도에서 한때 후계자의 시험대에 오르기도 했으나, 정치에는 별다른 흥미를 갖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로큰롤 광팬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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