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축하전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박 대통령은 31일 상오 불란서의 「셍디에」에서 북한을 누르고 「올림픽」출전권을 얻은 한국 남자배구「팀」에 치하 전문을 보내 격려했다.
박 대통령은 이 전문에서 『금번 「프랑스」의 「셍디에」에서 열린 「뮌헨·올림픽」 「아시아」지역 남자배구 예선에서 우리민족의 우수성을 훌륭히 발휘하여 「아시아」 지역대표로 「올림픽」출전이 확정된 것을 온 국민과 더불어 축하하며 그간 선전 분투한 선수와 임원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치하했다.
박정희 대통령은 29일 밤 「메르데카」배 쟁탈 축구대회를 제패한 우리 선수단의 이시동 단장에게 『우승의 영광을 차지하게 된 것을 국민과 더불어 기뻐하며 선전 분투한 선수와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는 치하 전보를 보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