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 선두 유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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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제2차 금융단 축구「리그」5일째 경기가 14일 효창구장에서 벌어져 국민 은이 제일 은을 1-0으로 눌러 3연승으로 A조의 단독선두에 나섰고 한일 은은 기업 은에 3-1로 이겨 2승1패를 기록했다. 또 산업 은은 조 흥 은과 0-0으로 비겨 l승2패가 됐는데 이날현재 승 점(4점)은 한일 은의 2승1패와 같아 공동 2위다.
이날 국민 은은 제일 은과 맞서 전반은 범 전투 호각을 벌였으나 후반에 들어「스태미너」와「팀·웍」이 약해진 제일 은의 수비진을 괴롭히다가 후반26분 FW 정규풍이 결승점을 얻어 1-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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