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올림픽」대비 도미 훈련중인 수영의 조오련은 지난 6월28일 미국에 도착, 익일인 29일부터 바로 훈련에 들어갔다고 전해졌다.
「로스앤젤레스」의「롱비치」에 있는「벨먼트·플라자·스위밍·풀」에는 남자접영 2백m에서 세계기록(2분3초3)을 가지고 있는 서독의「파스나하트·한스」선수 등「스웨덴」「멕시코」등지의 세계적인 선수들이 고루 있고 조 선수는 미국선수단의 수석「코치」인 「댄·겐브릴」씨의 지도를 직접 받고 있다고.
조는 김대환「코치」와 함께 수영장 근처의「아파트」에서 숙식, 아침 2시간, 오후 2시간, 하루 4시간씩 1만2천m를 헤엄치는 고된 훈련을 받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