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탕 8개 소 또 5일간 정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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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시내 목욕당업자들의 요금인상 단속을 위해 특별위생감찰에 나선 서울시는 또다시 대흥탕(마포구 감리동 76의1)등 8개 소들 적발,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영업정지 처분했다.
시내 욕탕업자들이 일방적으로 요금인상을 단행하려는 움직임을 보인 지난 2일 이후 서울시는 시내 7백22개 전 욕탕업자에게 1천15회에 걸친 특별감시결과 지난번 22개 업소에 이어 이번 8개 소를 행정 처분함으로써 모두 30개 업소를 적발 처분했다.
하이웨이(김연숙·공항동 11의21), 강남(이혜현·대방동 416의1), 도림(양원모·역임동 195), 대흥(구재승·김리동 16의1), 금풍(김윤석·아현동 330의5), 신석(이봉래·용강동 492), 서강(임순복·감리동 159의10), 옥천(김순화·감리동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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