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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심체요절」목판본 국내서 발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프랑스 국립 타리 도서관에 전시중인 세계에서 가장 왜된 금속활자 인쇄물인 『직지심체요절』의 목판유일본 1책이 우리 나라 국립중앙도서관에도 보존돼있음이 1일 확인됐다.
국립도서관 고서 1797-7번의 표지를 붙인 이 『백운화상초록 불조직지심체요절』상. 하권은 단광선광 선광8년(고려 우왕4년·1378년)무오6월에 간행된 것으로 파리 도서관이 소장한 책(선광7년 간)보다 1년 늦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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