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판회사 세무조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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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국세청은 철근·판유리·면사 등 주요 독과점품목의 공판회사에 대한 세무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3일 국세청에 의하면 독과점품의 공판회사들이 경쟁을 통한 원가절감을 실현하지 않고 출고조절, 또는 결제조건의 강화 등으로 가격의 간접인상을 시도하고있어 특별세무조사를 실시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4월 말 현재 독과점품목의 공판사는 다음과 같다.
▲한동판유리 ▲새한철재 ▲한국맥주판매 ▲삼천상사(「사카린」) ▲삼화공사(「아트」지) ▲범한「비닐」 ▲한국조명(형광등) ▲광일화섬(「나일론」사) ▲대동화섬(「폴리에스터」사) ▲방협 ▲한국양회 ▲한국황산반토(유산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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