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장 교관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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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유엔본부2일 AFP특전합동】중공은 초대「유엔」대표단장이 부외상 교관화, 그리고 「유엔」안보이사회상임대표 및 「유엔」상주대사로 현「캐나다」주재대사 황화를 각각 임명했다고 2일 「유엔」사무국이 발표했다.
이 발표는 중공 외상서리 희붕비가 직접 서명하여「우·탄트」「유엔」사무총장에게 보내온 2통의 중공외무성 전문을 인용, 1명의 여자를 포함하여 10명으로 구성된 중공대표단은 앞으로『수일 안에』 「뉴요크」에 도착할 것이라고 말했으나 미확인보도는 그들이 2일 이미 북평을 출발, 4일이나 5일 「유엔」본부에 도착할 것이라고 전했다.
중공대표단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단장=교관화(부외상·전 중소 국경회담 중공수석대표) ▲부단장=황화(주「캐나다」대사) ▲정대표=부호(외교부 판공청 주임)·태향휘(전 영국 주재 임시대리대사)·진초(외교부신문사장) ▲부대표=당명조(중앙대외연락 부 책임 공작자)·안치원(전주소 임시대리대사)·왕해용(여·외교부 예빈사 부사장)·사송작·장영관 (이상10명)
안보리 파견대표
▲수석대표=황화▲부대표=진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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