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협 회장에 양윤직씨를 선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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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대한변협 대의원 임시총회는 18일하오 배정현 회장과 문정수 부회장의 사표를 수리하고 회장에 양윤식 전 서울변호사회 회장과 부회장에 황성희 변호사(부산변호사회소속)를 각각 뽑았다.
배회장과 문부회장은 사법파동당시 대한변협이 의결했던 결의내용을 이행치않은데 책임을 지고 사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판사의 자격을 판사와 부장판사로 직급화하고 현행호봉제도를 없애는 대신 고정급과 근속연한에 따른 가봉을 지급하는 내용의 법관보수에 간한 법률과 법원조직법의 제정법률건의안을 의결, 관계기관에 건의키로 했다.<양 회장 「프로필」 2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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