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TV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이번 주말 TV 3국은 외화『대 폭주』(TBC),『파멸』(MBC), 『이브의 모든 것』(KBS)을 방영한다. 『파멸』과『이브의 모든 것』은 나란히 49년도와 50년도의「아카데미」작품 수상작.
TBC-TV의「주말극장」(16일 밤 10시20분)『대 폭주』(원제 Drive a Crooked Road)는 『「수지·웡」의 세계』로 알려진「리처드·퀸」감독의 54년도「콜롬비아」사 작품. 경주용 자동차와 은행강도 그리고 여인이 한데 얽힌「드릴러」물. 40년도「아카데미」특별상을 받은 희극 배우「미키·루니」와「다이언·포스터」, 「캐빈·매카디」등이 출연한다.
MBC-TV의「주말의 명화」(16일 밤 10시20분)『파멸』(원제 All the King's Men)은「로버트·로센」이 감독한 49년도「콜롬비아」사 작품.
KBS-TV의「명화극장」(17일 밤 9시30분)『이브의 모든 것』(원제 All about Eve)은 「조셉·맨키위츠」가 각본·감독한 50년도 20세기「폭스」사 작품.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