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대양주 의련 총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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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13일 상오 10시 제7차 「아시아」대양주 의학협회연맹 총 회의가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막됐다.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열린 의료관계 국제회의인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지역 11개국에서 1백35명의 대표가 참가했으며 제19차 대한의학협회종합학술대회를 겸해 1천명의 국내의학계 대표 등 총 1천1백여명이 참석했다.
동·서양의 「우호증진, 의학으로 다리 놓자」는 「테마」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하오부터 부문별로 토의에 들어가며 「코스모스」백화점에서 의약품전시, 의료기구전시, 의료인들의 시·그림·서예 등 예술작품전시와 함께 장기이식의 세계적 권위자 미국의「토머스·E·스태즐」박사, 서독의 「뤼넨」박사 등의 특별강연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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