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소에 불-목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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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목포】29일 상오 0시15분쯤 목포시 축복동3가3 천우 목재사(사장 최성규·50)와 동방정미소(주인 김연천·53)사이의 목재저장소에서 불이나 수입원목 1백 트럭분이 들어 있던 천우 목재사와 이웃에 몰려 있는 동방·영농·삼심·성일 등 4개 정미소 등 공장 6채, 민가 3채가 모두 불타고 통운화물취급소와 민가 등 7채가 반쯤 타 2억여원(경찰 추산 8천7백만원)의 피해를 내고 4시간만에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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