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회담 23일 이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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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대한적십자사 회담사무국 정주년 대변인은 2차 남·북 적십자 예비회담은 남북회담 연락사무소간을 잇는 직통전화 가설 문제 때문에 빨라야 23일 이후에 일정이 협의 결정될 것이라고 21일 말했다. 2차 예비회담은 당초 북적 측에서 22일 상오 11시 열자고 제의했으나 한적 측이 직통전화를 통해 협의하자고 재 제의, 군사정전위원회를 통한 직통전화 가설 협의가 1, 2일 더 걸릴 것으로 보여 회담일정 협의가 늦어지게 됐다고 정 대변인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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