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임금지 헌법무시 대통령 재출마 선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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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몬테비데오25일AP동화】「호르헤·파체코·아레코」우루과이 대통령(51)은 중임을 금지하는 동국 총 법 조항을 무시하고 25일 재출마를 선언했다.
그의 지지자들은 그를 4년 임기의 대통령직에 또다시 들여앉히기 위해 오는 11윌 헌법개정안을 국민투표에 붙일 모든 조처를 완료했다.
신문사간부였던 그는 1966년 11월 부통령에 선출된 후「오스카르·D·게스타토」전대통령이 사망한 뒤를 이어 1967년 12월 대통령이 되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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