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택홍서울시장과 주한 「터키」「뷜렌드·케스델리」 대사는 23일상오10시 서울시청회의실에서 서울시와 「터키」의 수도「앙카라」시와의 자매결연을 했다.
이날 문시장과 「앙카라」 시장을 대리한「케스넬리」대사는『서울시와 「앙카라」 시는 자유와 평화에 공헌하는 공동사명을 지닌 수도로서 행정·경제·사회·문학등 각 분야에 서로 지식을 교환하고 우의를 돈독히한다』는 내용의 공동선언문을 채택, 양시의 자매결연을 선언했다.
서울시가 외국의 도시와 자매결연을 한 것은 자유중국 호북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서울시는 「앙카라」시와 자매결연을 하고 「앙카라」시에 세워질 「한국공원 설치소요경비 7천 「달러」 를 지원키로 하고 앞으로 서울남산공원에도 「터키공원」을 설치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