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직인 위조 4백만원 사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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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시경 형사과는 23일국민여론조사위원회 중앙위원장 강성우씨(37)와 이유상씨(35)등 2명을 공문서 위조및 동행사·사기혐의등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경찰에 의하면 이들은 지난해 11윌 문공부장관직인과 문공부 공문서발송인등을 위조, TV시청료징수업무대행에 대한 문공부의 사전승인 통지서를 만들어 이 징수업무를 양도해 준다고 속여 지난6월 장모(47) 한모씨(38)등에게서 4백만원을 받은 혐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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