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기 월맹기지폭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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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미군 전용기들은 지난8일 금년 들어 48번째로 월맹 내 군사기지를 폭격했고, 또 B-52중폭격기들은 비무장지대 남쪽1.6km지점에 있는 공산군진지를 폭격했다고 미군사령부가 9일 발표했다. 미군사령부는 DMZ북쪽1Okm지점 상공에서 감행된 미군전용기들의 이 폭격은『자위적인 반격』조치였으며 무장하지 않은 미비정찰기 1대와 이를 경호하던 미군 폭격기2대에 발포한 월맹군 대공포진지가 폭격 당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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