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관광 자원 개발토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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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박정희 대통령은 남해안의 관광 자원의 개발 방안을 마련하도록 관계 장관에 지시했다.
박 대통령은 6일 저녁 총리 공관에서 있은 정부·여당 간담회에서 『한려수도를 개발하면 연간 50만명의 외국인이 찾아 올 것』이라고 말하면서 이 같이 지시했다.
박 대통령은 『「이탈리아」에서는 연간 20억 「달러」,「스페인」은 17억 「달러」의 관광 수입을 거두고 있다』고 지적하고 『관광 수입을 올리기 위해서는 자연 자원의 개발과 함께 시설과 「서비스」면도 향상시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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