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위례…위례 주상복합용지 '완판'

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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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일기자] 위례신도시의 주상복합아파트 청약열풍 열기가 이어지면서 위례 주상복합용지도 '완판'됐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위례신도시 주상복합용지 8개 블록 입찰에 대한 개찰 결과,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량 매각됐고 20일 밝혔다.

전용면적 60~85㎡의 중소형주택 건축이 가능한 주상복합용지인 C2-4, C2-5, C2-6블록은 대우건설이 최종 낙찰됐다. 입찰에는 대우건설, 호반건설 등 6개업체가 입찰 신청해 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C1-5, C1-6블록은 주식회사 엠디엠, 네오벨류 등 5개업체가 참여해 엠디엠이 최종 낙찰됐다. 이밖에 C2-1블록은 보미종합건설이, C2-2, C2-3블록은 로스코파트너스가 낙찰됐다.

1300여가구 아파트 분양

이들 8개 블록은 토지사용이 내년 9∼12월임을 감안할 때, 내년 하반기이후 위례신도시의 주상복합아파트 1300여가구의 분양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매각된 주상복합용지는 위례신도시에서 이미 매각된 4개 블록을 제외한 마지막 주상복합용지이다.

이처럼 위례신도시 주상복합아파트 용지가 전량 매각된 것은 최근 최근 위례 아이파크 주상복합아파트의 분양 열풍이 한몫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LH는 위례신도시 내 오는 10월 말부터 역세권의 상업용지 및 오피스텔 가능한 업무용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문의 위례사업본부 판매부(031-786-63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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