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폭풍오열, 10년 전 은퇴 상황 재연하자 결국…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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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폭풍오열, JTBC `히든싱어2` 영상]

 
가수 임창정이 폭풍오열해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공개된 JTBC ‘히든싱어2’ 1회 예고 영상에서 임창정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날 녹화에서는 임창정을 사랑하는 모창 능력자들이 10년 전 임창정 은퇴 당시 상황을 재연하며 깜짝 무대를 선사했다. 임창정은 이를 지켜보던 중 감동해 폭풍오열한 것이다.

또 인기 스타가 임창정의 열혈 팬임을 밝히며 JTBC ‘히든싱어2’에 특별출연한다.

이 스타는 “16살 때 처음 돈을 주고 산 테이프가 임창정 3집이었다”며 “노래방에서 ‘결혼해줘’란 노래를 셀 수 없이 불러 노래방 번호를 외울 정도였다”고 밝혔다.

하지만 막상 ‘히든싱어2’를 통해 임창정과 첫 대면을 하게 되자 진땀을 흘리며, 임창정과 눈도 마주치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4개월 만에 돌아온 ‘히든싱어2’는 우승자에게 우승상금 2000만원을 제공하며, 최후 모창자 1인에게는 마지막 4라운드 진출시 자신이 받은 표수에 곱하기 10만원을 더한 상금이 주어진다.

100인의 히든평가단은 물론 지켜보던 관객들까지 눈물바다로 만든 ‘히든싱어2’ 임창정 편 감동의 무대는 12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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