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제 필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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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유진산 신민당대표위원은 10일 제13회 「근로자의 날」을 맞아 『근로자의 날이 단순한 근로자의 연례적 제전이 아니라 여러분의 각성도와 역량을 「테스트」할 또 하나의 제전이라는데 더 큰 의의가 있다』고 말하고 『근로자들의 올바른 주권행사가 여러분의 선택에 따른 정부를 만들 수 있다는 자각을 갖기 바란다』고 성명했다.
유 대표는 신민당의 노동정책을 설명, ①노동부의 신설 ②노동3법 상의 독소조항개폐 ③노사공동위원회의 설치 ④노동위원회의 권한강화 ⑤최저임금제의 실시 ⑥실업보험 등 각종 사회보험의 확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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