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경동 해피리움, 3.3㎡당 700만원대, 직장인 배후수요 풍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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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 해피리움은 2016년 개통예정인 신분당선 경기도청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광교신도시가 투자수익률이 높은 오피스텔로 인해 다시 재조명되고 있다. 경동건설은 광교신도시 내 노른자위로 꼽히는 도시지원시설용지 4-1블록에 ‘경동 해피리움’을 분양 중이다. 기존 오피스텔 가격보다 저렴한 3.3㎡당 700만원대로 분양가를 책정했다. 이용훈 분양담당 본부장은 “1년치 임대수익을 책정하고 최고 840만원을 선 지급해 타 상품들과 차별화된 임대수익보장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2실 이상 계약 시에는 추가 계약분에 대해 5% 추가 할인하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광교테크노밸리, CJ 통합연구소, 행정타운 및 삼성디지털시티(완공예정) 등 첨단산업 기관들이 입주해 직장인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이외에도 아주대·경기대· 서울융합기술대학원 등 6개 대학과 에듀타운·학원가도 인접해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

2016년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연장선 ‘경기도청역’이 도보로 이용가능하다. 신분당선 이용 시 강남역까지는 약 30분, 판교역 및 정자역은 1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 업무 밀집지역과의 접근성이 좋다.

오피스텔은 지하 1층~지상 15층, 전용 20~31㎡, 총 296실로 전실이 1~2인 가구들이 선호하는 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나오면서 연내 매입 시 5년간 양도세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분양 홍보관은 현장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2014년 9월 예정이다. 분양 문의 031-714-5100.

정하욱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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