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감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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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시내 일선보건소 직원들의 비위사실이 늘어나 서울시는 4일부터 3월말까지 우선 1차적으로 각구 보건소에 대한 일선감사를 실시키로 했다.
시는 특히 각구 보건소에서 처리되고 있는 민원허가사항 등이 어떻게 처리되고 있는지를 현지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시 보사국간부진으로 구성된 2개 조사반을 편성, 평정표(체크리스트)를 작성하여 관계직원들의 집무태세를 파악하도록 했다.
또한 시는 조사반의 편성표 분석에 따라 우수직원은 표창하고 불량한 직원은 강력히 문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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