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왕실 상속 아테네 서 법정 싸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아테네DPA합동】루마니아 왕실의 상속권을 둘러싸고 아테네 법원에서 지난달 루마니아 황제 카롤의 사생녀 임을 주장하는 여인과 황제의 미망인 이레네 옹주 사이에 싸움이 벌어졌다.
음악 선생으로 있는 마리아·에마누엘(48)양은 자기가 황제와 황제의 처제 사이에 태어난 사생아였으나 법정 상속자라고 법원에 상속권 확인 소송을 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