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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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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공상과학소설에서나 볼 수 있던 우주여행이 이젠 당연한 것처럼 생각되어진다. 인간의 오랜 꿈이었던 달 여행이 이번「아폴로」14호로써 세 번째를 기록하게됐다.
동양 「라디오」는 「셰퍼드」「미첼」두 미 우주인이 달에 내려서 작업을 하는 감격적인 순간들을 낱낱이 실황중계 한다.
달착륙선「안타레스」호는 한국 시간으로 오늘 저녁 6시16분에 달에 내릴 예정이다.「휴스턴」 본부-통신위성-금산 지구국-국내 「마이크로웨이브」-동양방송「스튜디오」의 계통으로 생생한 달 표면 작업에 나서는 우주인의 움직임이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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