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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내 마약·알콜 중독 치료 미과학자 예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휴스턴(미텍사스주) 22일 로이터 동화】「휴스턴」의 「베일러」외과대학 약학교수 「죠지·용카」박사는 쥐의 뇌속에 있는 기억력을 가진 화학 물질「펩타이드」의 복제(복제)에 성공했으며 앞으로 10년 내지 20년안에 이를 인체에 사용하여 마약 및 「알콜」중독을 치료할 수 있을 것이라 예언했다.
「용가」박사는 전기충격에 의하여 정상적 반응에 역행하고 어둠을 피하도록 훈련된 쥐의 뇌로부터 이 「펩타이드」를 분리하여 성분을 분석한 뒤 똑갑은 인공 「펩타이드」를 시험관속에서 합성하여 훈련되지 않은 보통쥐에 주사한 결과 훈련된 쥐와 동일한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그는 합성 「펩타이드」가 천연「펩타이드」와 동일하며 뇌가 정보를 지식화하는데 역할을 하는 복잡한 화학부호의 신비를 푸는 첫 단계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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