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7·5㎝ 개 육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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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브리스베인=로이터 동화】「스커트」·자동차·TV 등 거의 모든 부문에서「미니」만능 시대를 맞이하여 드디어「미니」개가 등장, 이곳에 사는「베아트리스·웨버」여사는 개를 좋아하는「아파트」거주자를 위한 특제품으로 무게 1㎏3백, 키7·5m, 길이가 25㎝밖에 안돼는「핸드백」에도 들어가는 초「미니」개의 육종에 성공했는데「웨버」박사는 어떤 가족이 호주 산「실키·테리어」한 쌍을 두고서 찾아가지 않은 것을 기회로 이 개들이 보통 종자보다 훨씬 몸집이 작은 데 착안, 약 8년간을 두고 종자 개량한 끝에 이「미니·실키」종에 성공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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