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 즉각 재개 촉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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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워싱턴14일AP동화】미국은「후세인」「요르단」왕과「모세·다얀」「이스라엘」국방상이 지난주 미국을 방문했을 때 그들에게 중동 평화 회담을 즉각 개최하도록 촉구했다고 「존·킹」국무성 대변인이 14일 밝혔다.
그는 이들 두 지도자들이 방미중 미 지도자들과 토의한 내용을 조심스럽게 밝히면서 후세인 왕은 제트 전투기와 현대식 탱크를 포함한 약 2억 달러 어치의 대미 무기 구매를 요구했으며 미국은 이를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것은「닉슨」대통령이 요르단에 주기 위해 의회에 요청한 3천만 달러의 군사 원조에 추가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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