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문지애 아나 "젊은 주부를 위한 방송"…'당신을 바꿀 여섯시' 진행 소감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JTBC ‘당신을 바꿀 여섯시’의 MC인 문지애 아나운서가 진행 소감을 전했다.

문 아나운서는 ‘당신을 바꿀 여섯시’에 대해 “저처럼 결혼한 지 얼마 안 된 주부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30~40대 주부들이 관심 가질 요리와 리빙, 인테리어 등에 생활의 지혜를 다루는 프로그램”이라며 “시청자들이 편하게 볼 수 있는 방송을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문지애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JTBC ‘당신을 바꿀 여섯시’는 월·화요일은 중견 배우 박순천, 수·목요일은 김영옥과 함께 한다.

아래는 문지애와의 일문일답.

- ‘당신을 바꿀 여섯시’는 어떤 프로그램?
“저처럼 결혼한 지 얼마 안 된 주부들이 관심 가질만한 요리, 리빙, 인테리어 등 생활의 지혜를 다루는 프로그램이다. 30-40대 여성 주부들이 흥미로워할 가볍고 현대적인 느낌의 방송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 함께 진행을 맡아 탤런트 김영옥, 박순천 씨와의 호흡은?
“좋다. 평소에도 선배님들과 호흡이 잘 맞는 편이다.”

- ‘6시 내 고향’, ‘생생 정보통’과의 차이점은?
“오후 6시에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 많다. 하지만 젊은 주부들을 위한 방송은 없다. ‘당신을 바꿀 여섯시’는 그런 점에서 차별점이 있는 것 같다.”

- 복귀 프로그램으로 ‘당신을 바꿀 여섯시’를 선택한 이유는?
“진행하는 저도 그렇고 시청자들이 편하게 볼 수 있는 방송을 하고 싶었다. 무리해서 도전하기보다는 이전에 해오던 방식의 방송을 해보자는 마음이었다. 함께 일했던 손석희 선배님이 JTBC에 계셔서 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올 수 있었다.”

- 어떤 진행자로 기억되고 싶나?
“편안한 진행자로 기억되고 싶다. 아직 편안한 나이는 아니지만, 시청자들이 보기에 어떤 말을 해도 믿음이 가고 안정적인 느낌을 주는 사람이고 싶다. 방송 기술, 연륜에서 더 많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 시청자들에게 한마디?
“매회 의미 있고 알찬 코너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단순히 소개만 하는 MC가 아니라 프로그램 속으로 들어가 더 많은 것을 보여주겠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