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방발언 문제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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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신민당은 5일하오 정례정무회의를 얼어 4대국에 대한 전쟁억제 공동보진요구안과 예비비폐지 주장등 김대중후보가 제기한 안보논쟁에 대한 당론을 확정하고 공화당파의 안보논쟁대책을 마련한다.
정무위민들온 대체로 두가지 공약을 당론으로 확정하는데에 찬동하고 있으며 단지 예비한 폐지에 따른 대안을 조속히 마련해서 제시해야 한다는 견해다.
또 일부 정무위원은 앞서 당정책으로 채택원 국군감축론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고있다.
정순영원내총무는 정무합의에 앞서『그동안 정부·여당의 움직임을 정무회의에 상세히 보고하고 적절한 대응책을 강구토록 제의할 방침』이라고 밝혔으며 김수한대변인은 『정국방장관 발언의 중대성에 비추어 국회각상임위에서 진행숭중 새해예산안 예비심사를 일시중단하고 본합의소집을 요구하여 정장관 발언을 본합세에서 문제화하는 방법을 겸모하고있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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