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人民網)] 14일 중국 해양경찰선 편대가 댜오위다오(釣魚島)와 황웨이위(黃尾嶼)를 비롯한 부속도서(북쪽과 남쪽) 인근 해역에서 전면적인 순찰을 실시했다. 두원룽(杜文龍) 군사 전문가는 CCTV ‘금일관주(今日關注)’와의 인터뷰를 통해 중국은 댜오위다오에 대한 중점 주권 수호와 주요도서 순찰을 전면적인 순찰 주권수호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국가해양국이 14일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당일 중국해양경찰선 2350호, 1115호, 2112호, 2506호가 두 팀으로 나누어 댜오위다오를 비롯한 부속도서 해역에서 전면적으로 순찰을 실시하고 발견되는 일본 측의 주권 침해 선박에 대해서는 고함을 질러 쫓아내었다. 중국이 댜오위다오와 황웨이위를 비롯한 부속도서(북쪽과 남쪽) 인근 해역에서 전면적인 순찰을 실시한 것은 처음이라고 한다. 두원룽 전문가는 앞으로 중국은 이와 관련해 더 많은 활동이 진행될 것이며, 구체적으로 전방위적인 입체 순찰, 무인기 정찰, 광범위한 정보취득력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본 분야의 능력을 점점 제고시켜 대외적인 목소리에도 더욱 힘을 실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제공 인민망 한국어판 http://kr.people.com.cn )
댜오위다오 전면 순찰 첫 실시…전면 주권수호로 전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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