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촬영중단, 복통호소에 탈진까지…결국 촬영 중단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정형돈 촬영중단, MBC `무한도전`]

 
개그맨 정형돈이 MBC ‘무한도전’ 녹화 중 복통을 호소해 촬영이 중단됐다.

1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돈 가방을 갖고 튀어라 2 - 100빡빡이의 습격’ 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에게는 300만원이 든 돈 가방을 찾아 최종 목적지에 도착해 비밀번호를 누르면 상금을 갖게 되는 미션이 주어졌다.

그러나 정형돈은 아침부터 화장실을 다녀오느라 오프닝에 참여하지 못하는 등 복통에 시달렸다. 게임이 시작된 후에도 정형돈은 배가 아프다며 계속해서 화장실을 찾았다.

정형돈은 결국 탈진했고, 일주일 뒤 촬영을 재개했다. 제작진은 ‘탈진으로 인해 더 이상 촬영 불가. 일주일 뒤 촬영재개’라는 자막으로 정형돈의 복통으로 촬영이 중단됐음을 알렸다.

정형돈 촬영중단 소식에 네티즌들은 “정형돈 촬영중단, 무도 멤버들 건강 잘 챙기세요”, “정형돈 촬영중단, 결국 탈진이라니 안타깝다”, “정형돈 촬영중단, 정말 힘들어 보였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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