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만6천명에 소아마비 예방접종 실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서울시는 26일부터 29일까지 l2월3일부터 5일까지 시내 9만6천6백명분의 소아마비 예방접종을 2차에 걸쳐 각 구 보건소와 동사무소를 통해 실시한다.
올해 예방접종대상은 69년 2월1일부터 70년1월31일까지 출생한 어린이로 접종 5일전까지 접종 통지서를 배부키로 했다.
서울시는 이 대상자 가운데 고열 설사 기타 급성환자 등 건강상태가 나쁜 어린이는 접종을 않기로 했다. 각 구별 1, 2차분 접종대상 어린이 수는 다음과 같다.
▲종로=3천7백20명 ▲중구=2천5백80명 ▲동대문=1만3천6백80명 ▲성동=1만5천명 ▲성북=1만3천3백80명 ▲서대문=1만3천5백명 ▲마포=7천5백60명 ▲용산=7천3백20명 ▲영등포=1만9천8백60명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