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가일 어업 위 개최|한국 북양 어로 토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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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동경 4일AP동화】미국 캐나다일본으로 구성된 3개국 국제 북태평양 어업위원회가 11월2일부터 동경에서 열린다고 정통한 소식통들이 4일 말했다.
이 회의에 앞서 미국과 일본은 일본에 할애될 바다 게 조업 「코터」를 정할 것이라고 이 소식통들은 말했다.
이 소식통들은 이번 회의에서 일본이 한국의 동부 「베링」해 연어잡이 문제를 토의하자고 제의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일본은 또 어 회의에서 서경 1백75도 동쪽의 북태평양에서 연어잡이를 자율적으로, 제한한다는 현행제도의 철폐를 다시 제안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의 이러한 제의는 지난해 11월 「밴쿠버」에서 열린 정기회의 때 거부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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