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병 6명 폭사상 수류탄 잘못 던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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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연무대】17일 하오 4시10분쯤 논산 제2훈련소 수류탄 훈련장에서 교육받던 제23연대 5중대 이기백 훈병(23·전남순천출신)이 수류탄의 안전핀을 풀고 던진 것이 잘못 던져져 다시 주워 던지려다가 폭발, 이 훈병은 그 자리에서 죽고 옆에 있던 조교 김태용 하사(24)와 훈병 5명이 중상을 입고 제16 육군병원에 입원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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