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가요제 첫 촬영, "장미여관 임경섭, '역시 유느님'"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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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임경섭 트위터, MBC `무한도전`]

 
화려한 게스트로 화제를 모았던 ‘무한도전 2013 가요제’의 첫 촬영 소식이 전해졌다.

4일 MBC ‘무한도전’은 서울 연신내에 위치한 한 나이트클럽에서 첫 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무한 나이트’ 촬영에는 무한도전 멤버들을 비롯, 유희열, 보아, 지드래곤, 프라이머리, 김C,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 장미여관 등 총 7팀의 가수들이 참가했다.

해당 나이트클럽 앞은 소문을 듣고 찾아온 팬들이 몰려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약 300여 시민들이 모여들어 결국 경호원이 출동해 상황을 정리할 수밖에 없었다는 후문이다.

첫 촬영 이후 밴드 장미여관 멤버 임경섭은 ‘무한도전 가요제 첫 촬영’에 대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임경섭은 5일 자신의 트위터에 “7시쯤 기상해 어제 촬영한 걸 생각해봤는데 왜 유느님이라고 하는지 알겠더라. 집중력, 체력, 모든 출연자 챙기는 마음. 다 죽어가는 멘트 살리는 센스! 다시 생각해도 대단하다”라는 글을 남겼다.

2013년 ‘무한도전 가요제’의 첫 번째 이야기 ‘무도 나이트’는 7일 방송될 예정이다.

‘무한도전 가요제 첫 촬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가요제 첫 촬영에 사람들이 엄청 몰려 갔구나”, “무한도전 가요제 첫 촬영분 방송 정말 기대된다”, “나도 무한도전 가요제 첫 촬영 현장 가보고 싶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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