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신형 전투기 개발|시속 2천km 기동성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미국의 「로키트」항공기 제작회사는 소련의 「미그」21기를 포함하는 현존의 세계전투기 중 『최대의 기동성을 갖는』 신형 전투기를 개발했다고 7일 발표했다.
「로키트」회사 제1부사장이며 유명한 P38기와 U2기를 고안한 「클레런스·존슨」씨는 이 신형 전투기가 『로키트·랜서』로 명명되었다고 밝히고 이 전투기는 고공비행과 최대의 기동성을 갖는 시속 2천4백km의 우수기종이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