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하차, "3년 기다린 소중한 영화인데"…후임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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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하차, 사진 SBS]

 
‘조인성 하차’.

배우 조인성이 영화 ‘권법’에서 하차했다.

2일 ‘권법’ 투자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는 “‘권법’ 영화 촬영 일정과 조인성의 향후 스케줄이 맞지 않는다”라며 하차 소식을 전했다.

이어 “조인성과 관계자들 모두 오랫동안 기다렸고, 이제 제작이 되고 있는 상황인데 안타깝다”며 “양측이 지난주 하차하는 방향으로 정했고, 현재 제작사는 후임을 물색 중”이라고 했다.

조인성은 3년 전부터 ‘권법’에 출연할 의지를 밝혔으며 다른 영화 출연을 고사한 바 있다.

조인성 하차 소식에 네티즌들은 “조인성 하차, 3년 기다린 소중한 작품인데 하차라니”, “조인성 하차, 후임 궁금하네”, “조인성 하차, 다른 작품은 뭘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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