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양 출어 대책 협의 미에 보복철회 교섭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정부와 공화당은 13일 상오 미국상원이 한국어선의 북양 진출을 막도록 하는 내용의 대외무기판매법의 「스티븐슨·그라벨」수정안을 통과 시킨데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공화당 정책위의장단. 국회 농림위원과 윤석헌 외무차관. 구자춘 수산청장이 참석한 이날 대책회의는 「스티븐슨·그라벨」수정안이 비우호적이며 공정치 못한 것이라고 결론짓고 강경한 대응책을 마련키로 했다. 대책회의는 오는 9월 서울서 열릴 한미어업협력회의에서도 한국어선의 북양 출어를 계속하도록 교섭을 벌이기로 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