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여사 칠순잔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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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15일은 프란체스카여사가 이화장에 돌아와맞는 첫생신일이자 칠순일.
이화장에는 이날아침 장기영전체신장관·임영신중대총장·유태하전주일대사등이 보낸 화분이 4개, 박에스터여사등이 보낸 생일 케이크 7개가 들어와있었다. 조용히 지내기위해 아무에게도 초청장을 보내지않았다고 말하는 며느리 조혜자여사는 이날 상오 11시부터 알고서 찾아오는 손님들에 한해 하례를 받고 하오 2시부터 다과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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